THERAPISM (테라피즘) 은
잊지 못할 찰나의 순간들을 향으로 기록하는 향수브랜드로 2023년 6월 런칭한 신규 브랜드 입니다.
그 첫번째 여정을 제주에서 시작합니다.
제주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향기로 담았습니다.
그 순간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 테라피즘 8종 상세소개>
1. "거문오름" 깊은 곳 비에 젖은 나무와 이끼의 향기 (향수 50ml)
빛 조차 내려 앉지 못한 깊은 숲 속, 굳게 닫혀있던 제주 거문오름의 문이 열리고,
비에 젖어 더욱 진해진 통나무 향과 습한 이끼 향이 어우러진 태초의 향.
2. 해질녘 새별오름 정상에서 노을 바라보던 "남과 여" (향수 50ml / 패브릭퍼퓸 150ml)
하늘에 흩뿌린 마지막 빛이 닿는 곳, 점점 멀어져 가는 붉은 태양 아래 함께한 그와 그녀.
그 순간 그들의 아련함과 따스함이 담긴 향.
3. 이른 아침 비 오는 "사려니 숲길"을 걷다 (향수 50ml / 패브릭퍼퓸 150ml / 디퓨져 130ml / 샤쉐 20g)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 인적 없는 사려니 숲 속에 가득 채워진 진한 풀잎향과 바람의 향연.
4. 유난히 맑던 날, 눈 부시던 "우도 서빈백사" (향수 50ml / 패브릭퍼퓸 150ml)
유난히도 맑았던 그 날. 눈 앞에 펼쳐진 새하얀 산호 해변에서 풍겨오는 산뜻하고 평화로운 그날의 향기.
5. 마지막 걸음 우연히 "유리온실" , 어느새 스며든 따스한 싱그러움 (향수 50ml)
어느 추운 겨울 우연히 만난 유리온실, 작은 불빛이 새어 나오는 문을 열자 내 몸을 감싸온 따뜻한 수증기와 식물들의 숨결 그리고 꽃 본연의 향.
6. 지친 나를 위로해 주던 "치유의 숲" (향수 50ml / 디퓨져 130ml / 샤쉐 20g)
어떤 계절이었는지, 왜 그곳에 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지쳐있던 그때.
우거진 숲속을 걸었고, 내 어깨에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스쳐 지나갈 때 마다 스며든 잎사귀와 솔잎의 치유의 향.
7. 제주 "판포포구" 에메랄드빛 바다 그 청명함 (향수 50ml / 디퓨져 130ml / 샤쉐 20g)
한 여름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상쾌하고 깨끗한 바다의 향.
8. 눈 덮인 "한라산 윗세오름" 별빛 쏟아지던 밤, 코 끝 시린 공기 (향수 50ml / 패브릭퍼퓸 150ml / 디퓨져 130ml / 샤쉐 20g)
푸른 빛 가득한 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던 쏟아지는 별 빛 아래 눈 덮인 한라산 윗세오름.
너무나 차가운 공기 속, 왜 인지 모를 달달함과 차가움 그 사이 어딘가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