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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 2만 바이어 - 어떤 바이어가 메가쇼에 방문할까?

 

메가쇼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나요?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모습은 이런 것이겠죠?

 

"주 매출원은 현장 판매겠군"

대부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참가를 하십니다. 하지만 막상 참가 후 생각보다 바이어를 많이 만났던 데다 심지어 계약으로 이어지는 건수도 많아서 놀랐다고 말씀하십니다.

 

메가쇼는 B2C 전시회라고 생각했는데

바이어도 많이 만나서 놀랐어요!

이번에 메가쇼에서 50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고 실제로 절반 이상이 계약 직전입니다.

 

그렇다면 이 분들이 만난 바이어,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메가쇼에는 구매결정권이 있는 바이어가 8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시장 상담 후 실질적인 거래가 성사될 확률이 더욱 높다는 것인데요.

메가쇼가 개최되는 3곳의 전시장 별 통계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은 주요 사업분야 입니다.

 

메가쇼에 방문하는 바이어는 제조업 비율이 가장 높고 (16.9%) 소매 (14.3%) → 도매 (13.8%) 순으로 나타납니다.

 

참가기업 입장에서는 홈쇼핑/백화점 등 대형유통 뿐 아니라 자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연관카테고리 제품 소싱 요청부터 공동구매 및 소규모 위탁판매 문의까지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크고 작은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바이어들이 방문했을 때 어떤 품목에 관심이 있을까요?

 

 

 

가장 초창기 "주부가 꿈꾸는 리빙·키친·생활용품의 모든 것!" 으로 시작한 메가쇼이다 보니, 리빙&키친 카테고리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6.2%)

 

다음은 뷰티&헬스 카테고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18%)

시중에 없는, 고객의 세부니즈를 공략할 케어 제품 및 이너뷰티 아이템, 건강-마사지 용품이 많이 출품하고 있고, 현장 시연이 활발하고 즉각적인 고객 반응까지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3년부터 진행되었던 다른 카테고리와 달리 패션의 경우, 2017년 처음 런칭된 카테고리입니다.

가장 최근에 신설되었으나 11.3%의 바이어 관심도를 가지고 있는 점을 미루어, 패션 및 패션잡화 소싱 니즈가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도 패션 쪽 카테고리 관람객 선호도가 적지 않기에, 바이어의 패션 카테고리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선호도를 나타냅니다.

 

 

사업분야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카테고리도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의 경우 "푸드" 카테고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수출은 K-beauty 열풍인 만큼 리빙&키친과 "뷰티헬스" 카테고리에 대한 선호가 높습니다.

백화점은 리빙&키친이 가장 선호되는 카테고리지만 나머지 품목이 큰 편차 없이 다른 업종에 비해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회차 당 메가쇼에 방문하는 바이어는 2만 여 명!

사업분야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시중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상품"을 소싱하기 위해 방문한다는 것은 공통적입니다.

 

기업이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를 통한 시장성 확인 + 새로운 판로 개척 두가지를 한꺼번에 잡기 위하여 신상품 런칭의 장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곳, 메가쇼!

 

참가기업 또는 바이어로 메가쇼에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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